KBS 1TV 가정의달 특집 – 新 노 년 시 대 (5월 9일, 16일)

KBS 1TV 가정의달 특집 

新 노 년 시 대

 

3부 <나 혼자 살다 나 홀로 죽는다>

■ 방송 : 5월 9일 (수) 오후 7시 35분, KBS1TV

4부 <도시가 사라진다>

■ 방송 : 5월 16일 (수) 오후 7시 35분, KBS1TV

    

100세 시대, 어디서 누구와 살 것인가?

    

대가족화에서 핵가족화로! 농업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급변하는 초고속 사회인 현재, 그 속에서

길어진 노년의 삶은 자칫 열악한 ‘각자도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화와 저출산, 양극화, 개발 불균형 등이

주거 생활상과 환경에 영향을 미쳐

1인 가구 증가와 인구구조 변화가 가속화로 진행되고 있다.

이 때문에 홀로 사는 고령 인구가 늘고,

양질의 환경을 찾아 떠난 청년층의 인구 이탈로

노후화된 마을엔 노인들만 남아 있는데…

 

노년의 필수이자 기초가 되는 안정적인 주거는 무엇이 있을까?

이에 대한 화두를 살피면서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안을 알아본다.

    

* 각자도생(各自圖生) : 제각기 살아갈 방법을 도모함

    

3부 <나 혼자 살다 나 홀로 죽는다>

■ 방송 : 5월 9일 (수) 오후 7시 35분, KBS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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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가족 형태의 등장, 나 홀로 50대 100만 육박!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인 가구의 비율이 1위가 되는 시기는 2019년(29.1%)이 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구주택 총 조사에 의하면 혼자 사는 50대 1인 가구 비율이 10년 동안 123%나 증가해 차후 1인 가구 대부분은 노인 세대가 될 전망인데…

이들은 과연 무엇 때문에 홀로 살고 있을까? 황혼이혼, 미혼, 사별 등 저마다의 사연으로 나 홀로 사는 다양한 인물들을 만나본다. 

 

■ 나 홀로 삶의 비극, 60대 남성의 고독사 현장에 가다!

‘옛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삶의 고단함’이 구구절절 적힌 일기장을 발견…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베이비붐 세대의 노년기 진입 그리고 전통적인 가족 형태가 서서히 해체되고 있는 사회 현상 속에서 이웃은 물론 가족과 소통하지 않은 채 혼자 살다 고독하게 사망하는 사람들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홀로 죽음을 맞는 무연고 사망자가 최근 4년간 57%나 증가해 지난해 2천 명을 넘은 상황인데… 고독한 최후를 맞는 현실을 추적하면서 나 홀로 삶의 위험성은 무엇인지, 또 이에 대한 사회적 정책은 제대로 마련되어 있는지를 살펴본다.

    

■ 독일과 일본의 움직임, 노년을 배려하는 삶!

우리나라보다 앞서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에 대한 사회 문제를 겪은 독일과 일본에서는 다양한 해법들이 진행되고 있다. 어린이집과 양로원을 결합한 독일은 간접적인 대가족화로 세대 간의 조화가 이루어진 삶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웃과의 자연스러운 소통의 장을 마련한 일본은 노인들의 정서를 안정시키면서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본은 죽음 이후에 가족과 친인척에게 연락을 전하는 1인 가구를 위한 ‘사후 주민등록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 또한 독거노인들이 모여 소소한 수익을 창출하는 활동으로 경제력과 소통, 자존감을 유지하며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향하고 있다.

 

4부 <도시가 사라진다>

■ 방송 : 5월 16일 (수) 오후 7시 35분, KBS1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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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가 사라진다? – 소멸 위험 도시 1위!

극심한 인구 감소의 여파로 30년 안에 지방의 30%가 사라진다는 한국고용정보원의 연구결과가 있다. 228개의 기초단체 중 85곳은 소멸위험 수준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여기서 더욱 주목해야할 점은 시골 지역의 붕괴 위기를 가리키는 ‘지방 소멸’이 곧 ‘도심 소멸’로 번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과연 무엇 때문에 도시가 소멸 위기를 겪게 되는 걸까? 이러한 조짐을 보이고 있는 수도권과 부산, 광주 등 전국 대도시를 방문해 인구감소의 결정적 원인을 살펴본다.

 

떠나는 청년층, 방치된 노인들의 피폐한 삶!

인구가 감소한다는 것은 곧 문화와 복지, 교통, 안전이 결여되는 삶을 의미한다. 인구가 줄면 빈집이 늘고, 인근 상점이 문을 닫으며 병원은 폐원을, 학교는 폐교를 하는 수순을 밟는다. 불안정한 생활 인프라에 청년층과 젊은 가족세대는 보다 나은 주거환경과 일자리를 위해 마을을 떠나고 노인 세대만이 안주하며 살다 보니 결국은 고령화 마을이 되고 만다. 흉물처럼 방치된 빈집, 청결과 위생의 부재, 범죄의 온상지, 부정적인 이미지로 또 다른 빈집 양산… 외부인조차 발길을 끊게 되 노인들은 고립된 삶을 살게 되지도 모른다. 그런데 이러한 상황에서 남아있는 노인들까지 사라지게 된다면 과연 마을은 어떻게 될까?

    

노인들이 살고 싶은 도시를 가다!

도시를 다이어트한 독일의 ‘드레스덴’ & 일본의 ‘도야마’

일찍이 초 고령 사회와 빈집 문제로 진통을 앓은 일본과 독일은 인구 유입과 증가, 개발 균형에 힘을 쏟고 있다. 한때 일본에서 도심 밀집도가 최저였던 도야마시는 트램(노면 전차)을 곳곳에 설치해 어느 곳에서든 주거, 상업, 의료, 복지, 교육 등 생활 인프라에 접근하기 쉽게 도심을 밀도 있는 네트워크형 ‘콤팩트 도시’로 재정비했으며 쓸만한 빈집은 민박, 보육시설, 지역민의 커뮤니티 공간, 예술인의 창작공간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독일 드레스덴시 또한 빈 건물 철거를 전략으로 한 ‘통합도시 개발전략(INSEK)’으로 노후주택과 쇠락한 산업지구를 과감하게 녹지화로 만들어 공원이나 1인 가구 주택을 위한 지역으로 재사용해 인구밀도상승에 견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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